진중권, 이효리 티볼리 발언에 "효리가 참 속이 깊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가수 이효리의 쌍용자동차 개념 발언을 칭찬했다.
22일 쌍용자동차가 신차 티볼리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가수 이효리의 쌍용 노동자 복직 관련 개념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효리는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효리가 참 속이 깊네"라고 글을 올리며 관련 기사를 링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 티볼리의 내년 1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22일 전국 270여 개 전시장에서 일제히 사전 계약을 개시함과 동시에 실제 차량의 내외관을 살펴 볼 수 있는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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