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
김장김치 200포기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 20가정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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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총장 최일)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난 19일 교내 학생생활관 식당에서 교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최일 총장을 비롯한 목포대 전 교직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목포대 봉사단은 이날 김장김치 200포기를 직접 담가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과 목포시상동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 김장김치는 목포·무안의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등 20가구(목포시 10가구, 무안군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일 목포대 총장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현장에서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온정이 사랑의 김장김치에 함께 전달돼 우리 사회가 훈훈하고 정감이 넘치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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