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내년부터 LF쏘나타 등 하이브리드 차량 5종을 구매하면 100만원의 보조금을 받게된다.
21일 환경부는 LF소나타, 프리우스, 프리우스Ⅴ, 렉서스 CT200h, 퓨전 등 5종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하이브리드차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차량 구매자에게는 2015년 1월1일 출고분(구매자에게 인도)부터 보조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보조금은 대상 차종을 구매한 소비자가 자동차등록사업소에 등록한 이후 신청하면된다.
신청방법은 한국환경공단 하이브리드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hybridbonus.or.kr)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자동차등록증 사본과 본인명의 통장사본을 갖춘 후 인천 서구 한국환경공단 본사에 직접 방문,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은 신청 후 30일 이내에 대상여부 검토를 거쳐 신청자가 지정한 계좌를 통해 지급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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