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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호남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30여 명은 지난 19일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 신가동을 찾아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이는 호남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조규정)가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신가동 주택가에 연탄 난방 가정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작된 인연이 벌써 4년째다. 올해는 홀몸어르신과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한 가구당 350장씩 모두 3,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나눔활동에 참여한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진선 학생은 “봉사에 참여하는 자체가 뜻 깊은 경험”이라며 “전공이 사회복지학인데 앞으로 활동해야 할 현장을 미리 경험하는 일이기도 해서 더욱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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