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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 만들고 사과 따며 ‘가족사랑’ 수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인절미 만들고 사과 따며 ‘가족사랑’ 수확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지난 8일 곡성 녹색농촌체험마을과 태안사에서 드림스타트 어린이 가족과 함께 ‘사랑의 대화 행복한 동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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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드림스타트, 24가정과 곡성으로 가을나들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지난 8일 곡성 녹색농촌체험마을과 태안사에서 드림스타트 어린이 가족과 함께 ‘사랑의 대화 행복한 동행’을 진행했다.


이는 여러 이유로 그동안 나들이 기회를 갖지 못했던 가족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꾸렸다. 이날 나들이에는 24가정 81명이 참여했다.

가족들은 사과 따기, 인절미 만들기와 단풍놀이 등을 하는 동안 서로 웃고,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 간 정을 더욱 돈독히 다졌다.


김정미 어린이 엄마는 “평소 시간 내기가 어려워서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었다”며 “앞으로 아이들과 가까운 곳에라도 다니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광산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사랑의 대화 행복한 동행’이 단순한 나들이에 그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 자기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다음달 ‘사랑의 대화 행복한 동행’을 한 차례 더 운영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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