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삼성전자가 배당 확대 기대감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5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4만9000원(3.87%) 오른 13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CS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주당 1만4300원을 배당했는데 올해는 정부의 배당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배당 수준을 늘리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달에도 2조원대 자사주 매입에 나서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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