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제일모직이 상장 이튿날에도 7%대의 강세를 보이며 12만원선을 돌파했다.
1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제일모직은 전일보다 8500원(7.52%) 오른 1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제일모직은 파이낸셜타임즈스톡익스체인지(FTSE)와 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이 확정됐다. FTSE 지수 편입일은 오는 30일부터다. MSCI 지수 편입일은 내년 1월6일부터다.
전날 제일모직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시초가인 10만6000원 대비 6.6%(7000원) 상승한 11만3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인 5만3000원보 다 113%가 뛴 수준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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