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미국 신규주택 착공 건수가 3개월 연속 10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11월 신규 주택착공건수는 102만8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104만건을 밑도는 수치다. 10월 신규 주택착공건수는 100만900건에서 104만5000건으로 상향 수정됐다.
같은 날 발표된 11월 건축허가 건수는 103만5000건을 기록,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106만5000건을 밑돌았다. 10월 건축허가건수는 100만9000건에서 104만5000건으로 상향 수정됐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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