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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피노키오'서 마이크 잡은 채 비장한 눈빛…무슨 사건 보도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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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피노키오'서 마이크 잡은 채 비장한 눈빛…무슨 사건 보도하길래? 피노키오 이종석 [사진=아이에이치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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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피노키오'서 마이크 잡은 채 비장한 눈빛…무슨 사건 보도하길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피노키오'에 출연 중인 이종석이 마이크를 잡으며 방송기자로 거듭났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연출 조수원)측은 최달포(이종석)의 온마이크 모습이 담긴 스틸을 16일 공개했다. 온마이크란 기자가 리포팅 속에 직접 등장하는 것을 뜻한다.

공개된 사진 속 달포는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정장 차림으로 완벽한 방송기자로 변신, YGN 로고가 박힌 마이크를 잡고 리포팅을 하고 있다.


달포는 마이크를 손에 잡은 채 비장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달포가 수습기자를 벗어나 진정한 방송기자로 거듭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달포가 리포팅을 하고 있는 장소와 인터뷰 하고 있는 인물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달포는 흙더미들이 쌓여있고 경찰들이 출동해 있는 황폐한 공터를 등진 채 서있다. 달포가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인물 또한 극중 한강 경찰서 강력반의 형사팀장 정기봉(박수영)이다.


특히 이 장면은 지난 10회 방송이 끝난 직후 전파를 탔던 예고편의 한 장면으로, 예고편에 이어 정식 스틸이 공개되면서 "달포가 중대한 사건을 보도하는 것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피노키오' 제작사는 "이번 주 방송에 달포의 첫 리포팅 장면이 담긴다. 이를 기점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기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이종석이 말투부터 목소리 톤, 제스처, 눈빛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쓰며 기자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이 출연하는 '피노키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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