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지난 12일부터 2015년 1월 31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 회의실, 농업현장, 농업교육관에서 농정시책 및 품목별 재배기술을 내용으로 하는 201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FTA, 기후변화, 농촌인력 고령화 등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벼, 채소, 과수, 특작, 축산 등 14개 품목에 대하여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현장실습교육은 매실, 감, 복숭아, 참다래 등 과수 전정기술 중점으로 현장실습교육을 진행하며, 이론교육은 읍면사무소, 농업교육관에서 품목별 정보, 재배기술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순천시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관내 농업인이 2015년 영농설계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역량 있는 전문강사를 초청해 강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