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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공하수처리장 태양광발전소 준공 시험가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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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공하수처리장 태양광발전소 준공 시험가동 실시 순천시 공공하수처리장 태양광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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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순천시 하수처리장 부지에 설치한 태양광발전소가 준공됨에 따라 시험가동을 시작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태양광 발전소 건설 사업은 지난 9월 5일 순천시와 에스케이디엔디 간에 친환경에너지 타운 조성사업 실시 협약서를 체결해 행정적인 절차를 거친후 10월에 착공, 12월 8일 준공 후 시험 가동을 실시했다.


설치된 태양광발전소는 총 996kW 규모로서 월 110MWh 정도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이는 약 360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기존 하수처리장 시설물 위에 태양광설비를 설치해 국토의 이용 효율을 증진하였다는 점에 있어서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순천하수처리장 태양광발전소는 에너지 자립도시를 추구하는 순천시 내 하수처리장 시설물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한 것으로서 부지 활용을 극대화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순천시 맑은물관리센터는 지난해에도 순천시 대룡정수장, 승주하수처리장 시설물 위에 태양광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 이번 태양광발전소 설치는 생태도시를 표방하는 순천시가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있어 친환경 도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국가의 저탄소 녹색성장 및 생태의 메카 도시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순천시맑은물행정과 상하수행정담당 (061-749-6434)로 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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