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15일 오전 10시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에 대해 재조사를 실시하려던 국토교통부가 이날 조사계획을 취소했다.
국토부는 "박 사무장을 이날 서울 강서구 항공안전감독관실에서 조사하려고 했지만 당사자가 출석여부를 밝히지 않아 추후 일정을 협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관련기사 - 12/14일자 '땅콩리턴' 국토부 추가조사 불투명…"사무장과 연락 안닿아">
국토부는 전날(14일) 오후 박 사무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폭언, 고성, 비행기에서 내리게 된 경위에 대해 최초 조사 때와 달리 진술한 사유 등을 다시 불러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정작 당사자와는 연락이 닿지 않아 조사여부가 불투명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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