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서울시는 자치구 환경관리실태 홍합평가에서 성동구가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성동구를 최우수구로 선정했다.
성동구는 지역 특성상 관리해야 할 환경오염배출업소가 타 자치구에 비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도 점검률이 우수하고, 위반 사업장 적발률도 22.4%로 가장 높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성동구를 비롯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자치구들에 기관 및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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