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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온천수 상품, 중국시장 파고 든다

아산시, 현지 바이어 32명 초청해 관련브랜드 ‘온궁’ 알리기 나서…지역문화 등 관광자원 홍보, 대전대 천안한방병원에서 건강검진, 성형, 치아미백치료 설명회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 아산 온천수 상품이 중국시장을 파고 든다.


15일 충남도 및 지역관광업계에 따르면 아산시는 온천의 의료적 효능에 대한 검증결과를 바탕으로 개발한 온천수 상품브랜드 ‘온궁’의 중국 수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아산시는 최근 중국지역 화장품바이어 32명을 초청, 아산 온천수의 효능과 ‘온궁’ 관련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온천, 관광지, 문화 등 아산지역 관광자원 홍보는 물론 대전대 천안한방병원으로 안내해 건강검진, 성형, 치아미백치료 설명회를 가져 아산시가 추진 중인 온천과 양·한방을 결합한 온천의료관광산업을 소개했다.

아산시는 중국 바이어 초청을 계기로 국내 최고 온천의료관광단지를 만들 바탕을 갖추고 다른 지역 온천과 차별화된 창조관광도시 신성장동력에 디딤돌을 놓을 계획이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특허통상실시권 사용을 계약한 (주)아로마뉴텍(대표 이승재)과 화장품·스파·헤어·바디세트 등 17개 종목의 온천수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팔기 시작하면서 아시아지역 시장 파고들기에 나섰다.


그 결과 중국, 홍콩, 대만 등지에 328만 달러어치의 온궁제품 판매계약을 맺고 이 가운데 56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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