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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기관 '사자'..1920 중반 등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팔자' 행진에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12일 코스피는 오후 2시3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43포인트(0.44%) 오른 1925.0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1921.61에서 상승(0.26%)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의 '강매도'에 장 초반 1920선 아래로 떨어졌지만 이내 반등세로 돌아섰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홀로 230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억원, 1431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보험(3.84%), 전기가스업(1.70%), 금융업(1.69%) 등이 강세다. 의료정밀(-2.05%), 기계(-1.14%), 철강·금속(-0.37%)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현대차(0.28%), 한국전력(1.85%), 삼성생명(5.00%), 삼성화재(5.39%) 등이 오르고 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동반상승하면서 다른 보험주들도 덩달아 상승 곡선을 그리는 모습이다.


대장주인 삼성전자(-0.69%)를 비롯해 POSCO(-0.69%), 삼성에스디에스(-2.50%) 등은 하락세다.


1개 종목 상한가 포함 328개 종목이 오름세다. 하한가 없이 480개 종목은 내림세다. 61개는 보합권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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