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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1월 소매판매 0.7% 증가…8개월래 최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국의 지난 11월 소매판매가 전달보다 0.7% 증가했다고 미 상무부 발표를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 0.4%를 웃돌았다. 최근 8개월 가운데 가장 높다.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도 전월 대비 0.5% 증가해 이 역시 전문가들의 예상치 0.1%를 크게 웃돌았다.

소매판매 동향을 산출할 때 하위 분류로 쓰이는 13개 주요 품목 가운데 11개 품목에서 소비자 수요가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상무부는 이와 함께 앞서 발표한 지난 10월 소매판매 증가율 0.3%를 0.5%로 상향 수정했다.

미국 고용시장 회복과 연료값 하락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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