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K 박진만, 내년 연봉 1.5억원…전년比 5000만원 ↓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SK 박진만, 내년 연봉 1.5억원…전년比 5000만원 ↓ SK 와이번스 내야수 박진만[사진=아시아경제 DB]
AD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SK의 내야수 박진만(38)이 1억5000만원에 2015년 연봉 계약을 맺었다.

SK 구단은 11일 "박진만과 만나 내년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1억5000만원은 박진만이 올해 받은 2억원에서 5000만원(25%)이 감소한 금액이다.


1999년 현대에 프로 생활을 시작한 박진만은 올해까지 열아홉 시즌(1996~2004년 현대·2005~2010년 삼성·2011년~ 현재 SK)을 뛰며 통산 1915경기에 출장, 타율 0.261 151홈런 767타점 751득점을 올렸다. 올 시즌에는 부상 등의 영향으로 출장기회를 많이 잡지 못한 채 열아홉 경기에서 타율 0.250 홈런 없이 2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박진만은 "마무리훈련부터 스프랭캠프까지 그 어느 때보다 준비가 잘 됐는데 시즌 초반 부상으로 아쉬움이 남는 한 해를 보냈다"며 "생각이 많았는데 구단에서 주저하지 않고 재계약을 해줘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배수의 진을 치고 내년 시즌에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붓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