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명그룹의 계열사 대명위드원은 13∼14일 양일간 롯데호텔 잠실점에서 '대명위드원 웨딩&혼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명위드원은 대명그룹이 국내 결혼정보회사와 웨딩컨설팅 업체 각 한 곳씩을 인수해 지난 10월 출범시킨 웨딩 전문 종합 브랜드로, 결혼정보부문과 웨딩컨설팅부문을 각각 운영 중이다.
이번 대명위드원 웨딩&혼수박람회는 대명위드원 브랜드 출범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박람회로 국내 유명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업체는 물론 삼성전자(할인 및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까사미아(15%할인), 엘지패션, 대명투어몰 등의 참여로 예비 신혼 부부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결혼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대명위드원 소속 웨딩 전문 컨설턴트 70여 명이 참여해 박람회 참가자와의 1대 1 상담과 더불어 평소 궁금했던 결혼 정보 등에 대해서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 사전 신청 후 방문자에 한해 15만원 상당의 사은품 혜택과 선착순 300쌍에게는 추가 선물 증정, 십 년 전 가격에 맞춰 제공하는 웨딩 플래닝 서비스 '응답하라 2004' 이벤트도 선보인다.
김희철 대명위드원 대표는 "대명위드원의 첫 행사인 만큼 많은 준비를 했다"며 "무엇보다 박람회를 통해 예비 신혼 부부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실속 있는 정보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람회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은 행사 마지막 날인 14일까지 홈페이지(http://www.bornwedding.com/fair2014.asp)에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02-2017-7500으로 하면 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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