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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내년 수익 개선 전망…목표가↑<유진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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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유진투자증권은 11일 CJ에 대해 내년 수익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8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인 연구원은 "비상장자회사는 올해 흑자전환하고 상장자회사는 내년에도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그룹의 경영 전략이 성장 위주에서 수익성 위주로 전환돼 큰 폭의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고 짚었다.


비상장자회사 중 CJ푸드빌은 올해 순이익이 114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봤다. 내년 순이익은 전년보다 24.2% 늘어난 142억원으로 전망했다. CJ올리브영은 올해 순이익이 116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봤고 내년에는 CJ시스템즈와의 합병 시너지로 21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상장자회사 중에서는 이익기여도가 큰 CJ제일제당이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보다 21.5% 늘어난 1417억원, 내년에는 전년보다 127.6% 증가한 3225억원으로 예측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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