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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빅매치'가 개봉 2주차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해 배우들이 기쁨을 표했다.
'빅매치'는 공식 개봉 14일 만인 10일, 누적 관객 수 1,00만 937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하며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이로써 '빅매치'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100만 돌파 이후 5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영화가 됐다.
이 영화는 '인터스텔라' 등 쟁쟁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공세 속에서도 지난 26일 오후 6시 전야 개봉과 동시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빅매치'의 100만 관객 돌파를 자축하며 배우들도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정재와 신하균, 보아는 환한 미소로 관객들에게 자필 감사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 분)의 무한질주를 그린 초특급 오락액션 영화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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