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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다문화 아동 멘토링 프로그램'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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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한성대학교는 지난 6일 서울 성북구 교내 미래관에서 ‘다문화 아동 멘토링 프로그램’ 해단식을 가졌다.


그동안 한성대는 학교 인근 성북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자녀와 한성대학교 학생을 매칭시켜 지난 5월 결연식을 시작으로 ▲수준별 맞춤형 방문학습 지원 ▲문화 체험 학습 활동 등을 진행했다.


고창수 한성대 언어교육원장은 “‘다문화 아동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학업성취도 향상과 정서적 안정감을 갖는 등 한국 사회 적응에 도움되었길 바란다”며 “멘토 역할을 맡은 교내 학생들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성대는 지난 2012년부터 성북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성대학교 언어교육원 한국어과정이 주관하고, 성북구청이 후원한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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