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올가)가 '풀비타 슈퍼그레인 생식'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풀비타는 안전성과 기능성이 검증된 원료만을 사용하는 올가의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다.
풀비타 슈퍼그레인 생식은 현미, 검정콩, 퀴노아 분말, 치아씨드 분말, 수수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곡물과 채소로 만든 식사대용식 제품이다. 이 제품은 열을 가하지 않고 영하 40℃에서 급속 동결 건조해 수분만 제거하고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 파괴는 최소화했다.
퀴노아는 고대 잉카 시대부터 페루 등 안데스산맥 1만3000피트에서 재배된 '곡물의 어머니'로 불리는 슈퍼곡물로, 일반 쌀에 비해 단백질은 2배,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치아씨드는 치아(Chia)라는 식물의 씨앗으로 고대 마야인들이 주식으로 즐겨먹었으며, 우리 몸에 좋은 오메가 3, 철분, 칼슘, 식이섬유, 마그네숨 등의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돼 있다. 물에 넣어두면 겔(Gel)형태로 그 부피가 약 10 정도 불어나 적은 양을 섭취해도 포만감을 준다.
풀비타 슈퍼그레인 생식의 소비자 가격은 10포(40g) 2만1000원, 30포(40g) 6만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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