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이 각종 야채와 두부만 넣고 끓이면 5분만에 된장찌개가 완성되는 간편 양념제품을 내놨다.
풀무원식품은 밑국물을 따로 낼 필요 없이 각종 양념이 들어 있어 추가양념 없이도 간편하게 된장찌개를 만들 수 있는 간편 양념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된장찌개 양념은 '사골 바지락 밑국물에 재래식 된장을 풀어 구수한 정통 된장찌개 양념'과 '국산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 칼칼한 청양초 된장찌개 양념'이다.
정통 된장찌개 양념은 바지락과 사골육수로 낸 밑국물에 한식메주 된장을 풀어 구수하고 담백한 된장찌개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이다. 한식메주 된장은 전통 방식으로 메주를 띄어 4개월 이상 숙성시킨 된장으로 깊은 맛을 더한다. 된장찌개뿐만 아니라 된장나물무침, 쌈장, 수육요리 등 된장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면 좋다.
청양초 된장찌개 양념은 채소, 해물로 낸 밑국물에 재래식 된장과 국산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하고 칼칼한 맛이 특징이다. .
된장찌개 양념 2종 모두 밀폐용기 락앤락(Lock&Lock) 타입의 용기에 담겨 있어 밀폐력이 좋고 열기 쉬워 한 손으로도 사용하기 쉽다.
소비자가격은 정통 된장찌개 양념 5400원(450g), 청양초 된장찌개 양념 4950원(450g)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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