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이 프리미엄 어묵 브랜드 알래스칸특급 출시를 기념해 제2 롯데월드에 어묵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풀무원식품은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6층 그로서란트 매장 내츄럴 소울 키친 내에 마차 형태의 프리미엄 어묵바(Bar) '알래스칸 특급마차'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알래스칸 특급마차에서는 알래스칸특급 제품을 활용해 직화 구운어묵, 어린콩 어묵, 두부야채 어묵, 야채볼 어묵, 야채완자 어묵 등 다양한 어묵을 판매하고 있다. 쇼케이스 안에 종류별로 진열된 어묵을 입맛대로 선택해 쫄깃하고 담백한 어묵구이와 어묵탕, 어묵꼬치 등 맛있는 어묵요리를 즉석에서 맛볼 수 있다. 가격대는 2000∼3000원 선이다.
알래스칸 특급마차는 포장마차의 추억과 정서를 느낄 수 있게 꾸민 어묵마차에서 고급 원재료와 각종 채소 등을 넣어 만든 프리미엄 어묵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족단위 쇼핑객은 물론 젊은층, 남성 고객들을 위해 알래스칸특급 완제품과 간단한 주류도 판매하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달 알래스카 해역에서 어획한 100% 자연산 A등급 이상의 명태 연육만을 사용한 알래스칸특급을 출시하고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데치거나 조리하지 않고 생으로 바로 먹는 간식용 어묵으로 잡내 없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밀가루와 6가지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아 온 가족 영양 간식으로 적합하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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