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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하이아미(米) 품종의 유기농 쌀로 만든 유아·어린이 전용 '올가맘 우리아이 쌀'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올가맘은 올가의 영유아, 어린이 관련 제품 중 품질, 안전, 영양에서 우수한 제품으로 구성된 어린이 전용 친환경 제품 브랜드이다.
이번에 출시한 올가맘 우리아이 쌀은 어린이 성장발육 촉진에 도움을 주는 히스티딘(histidine)과 라이신(lysine) 등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일반 쌀에 비해 31%나 높은 하이아미로만 만들었다. 하이아미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최고 품질로 선정한 품종이다.
올가맘 우리아이 쌀은 친환경 농사 경력이 10년 이상 되는 단일 농가에서 생산된 쌀을 계약 재배해 만들어 교차 오염을 방지했다. 또한 풀무원 자체 연구소 통한 철저한 잔류농약 검사로 식품 안전성을 확보했다.
올가맘 우리아이 쌀의 가격은 1kg 기준 698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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