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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전문가들, 韓 ICT 산업현황과 전망 논의하는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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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사단법인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경상현·ICT대연합)은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현황 진단 및 과제’를 주제로 한 조찬간담회를 9일 서초동 팔래스호텔에서 개최한다.


ICT 산업현황 진단 및 과제의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최양희 미래장초과학부 장관을 비롯, 미래부 산하 기관장, 관련 협회 단체장, 통신·언론·경영·행정·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ICT 대연합 정책자문위원들을 포함 약 40여명이 참석한다.

2014년 대한민국 ICT를 정리하며 2015년 대한민국 ICT를 준비하고 전망하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격변하는 ICT환경에서 대한민국 ICT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하고, 중국 ICT 부상 등에 대한 국내 대응 전략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발제를 맡은 고려대 김성철 교수는 ICT 산업이 대한민국 핵심 사업임을 강조하며, 국내 ICT 산업이 처한 대·내외 환경을 파악하고, 향후 과제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양희 장관은 “ICT 산업은 우리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으나 최근 중국의 부상 등 글로벌 ICT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으로, 미래부는 이러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 중이며, 이를 위해 기업?학계 등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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