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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 '독도지킴이' 서경덕 교수에게 후원금 전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교직원공제회 '독도지킴이' 서경덕 교수에게 후원금 전달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오른쪽)이 독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게 후원금 8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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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8일 독도 문제 해결을 위한 후원금 800만원을 '독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직원공제회는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위독한 대한민국 지키기(위안부, 독도 문제로부터 대한민국 지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제회 생명보험 가입 시 1건당 1000원씩을 적립하기로 했다. 지난 7~11월 총 5011명의 회원이 생명보험에 가입해 800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앞서 지난 7월8일에는 위안부 진상규명을 위한 후원금으로 1000만원(생명보험 가입건수 1만건)을 서 교수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규택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100세까지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형 설계가 가능한 교직원 특화 상품인 교직원공제회 생명보험에 가입한 선생님들과 함께 위안부, 독도 영토 문제 해결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바르고 정직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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