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시50분 중목초등학교서 어린이들 대상 특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나진구 중랑구청장이 9일 오후 1시50분 중목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중목초등학교 강당에서 6학년 어린이 11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한다.
40여 분 간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중목초등학교의 요청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소개한다.
또 장차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자신 소질을 개발하고 자기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을 통해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갖는 의미와 하는 일, 나 구청장이 공무원을 직업을 선택하게 된 배경, 공직 현장에서 느끼는 보람, 공직자에게 필요한 자질, 꿈을 키워 온 과정, 자신의 비전을 성공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해서 강의한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정확한 이해로 올바르게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생생한 현장 경험과 함께 다양한 사례를 알려주며 재미있게 강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있어 아이들과 함께 꿈을 만들어가는 유익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중랑구 김미경 기획홍보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공무원의 세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직업윤리를 갖게 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어린이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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