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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김민율, 동생 정다윤 챙기는 알콩달콩 케미 '풋풋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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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김민율, 동생 정다윤 챙기는 알콩달콩 케미 '풋풋해' 김민율 정다윤 /MBC '아빠 어디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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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김성주 아들 김민율이 7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에서 정다윤과 풋풋한 케미를 자랑했다.

이날 김민율과 정다윤은 오랜만에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천진난만하게 병원놀이를 하는가 하면, 함께 바나나를 먹기도 했다.


특히 김민율은 동생 정다윤을 배려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병원놀이를 하며 자기보다 어린 동생 정다윤의 수준에 맞춰주는 모습을 내비쳤다.


정다윤은 오빠 김민율의 다정함에 연신 싱글벙글했다. 그는 김민율의 아무것도 아닌 말 한마디에도 함박웃음으로 기쁨을 표현했다.


김민율은 또 서툰 정다윤을 대신해 바나나껍질을 까주는 듬직함을 보였다. 다만 그는 배고픔을 참지 못 해 몰래 한입 베어 무는 깜찍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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