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6일 태릉국제아이스링크에서 에이스침대배 제14회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꿈나무대회를 개최한다.
초등학교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에는 비등록 선수도 출전한다. 총 451명 (등록선수 116명, 비등록선수 335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대회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등록선수는 500m, 1000m, 1500m 경기를 하고, 비등록선수는 200m, 400m 경기를 한다.
등록선수 경기에서 입상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함께 대회 후원사인 에이스침대가 지원하는 소정의 장학금을 준다. 비등록선수 경기는 세 명 단위로 조를 편성해 경기를 한다. 방상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조 1~3위 선수에 모두 메달을 준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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