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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다이어트, 결국 팔자주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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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 무엇일까? 비만이 건강에 해를 끼치기 때문도 있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지금보다 더 나은 외모와 날씬한 몸매를 위해 다이어트를 한다. 이런 여성들은 다이어트의 고통을 훗날 달라진 외모를 상상하며 참고 견디지만, 다이어트 후 달라진 외모가 생각처럼 만족스럽지 못해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 후 실망을 하는 이유는 가슴이나 엉덩이와 같은 S라인 부위의 살이 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무리한 다이어트는 동안을 결정하는 볼 살이 빠지게 하고, 피부 탄력이 없어져 팔자주름이 생겨 다이어트 이전보다 나이가 들어 보이게 만든다.

이 중에서도 팔자주름은 나이 들어 보이고 심술궂은 얼굴을 만들어 동안 미인이 대세로 떠오르는 요즘, 여간 고민거리가 아니다.


팔자주름은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피부 탄력이 갑작스레 떨어져 없던 주름이 생기거나 선명해지는 등 주름이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뿐 만 아니라 얼굴 표정이나 엎드려 자는 습관 역시 팔자 주름을 유발하는 습관들 중 하나다.

동안 얼굴의 골칫거리인 팔자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피부 탄력이나 노화방지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특히 겨울철은 피부가 건조해져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쉬어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 잔주름을 유발하고 이미 생긴 팔자주름이 더 깊어지기 때문에 피부 보습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또한 단기간에 살을 무리하게 빼는 다이어트가 반복될 경우 피부 탄력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현실적 체중감량으로 목표를 삼고 장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미 생긴 팔자주름은 마사지나 화장품으로 관리할 수 있지만 눈에 띄는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이런 경우 반영구필러, 영구필러 등을 이용한 아테성형을 통해 깊게 패인 팔자주름을 채워 개선할 수 있다.


기존 필러는 주로 히알루론산으로 구성되어 지속기간이 짧아 일정시간 이후 다시 재시술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런 필러의 단점을 개선해 나온 것이 반영구필러와 영구필러이며, 이를 통한 비수술적 방법이 아테성형이다. 아테성형에 쓰이는 필러는 지속기간이 5~10년 이상 유지가 되고, 시술 방법과 제품에 따라 지속적으로 콜라겐 재생이 이뤄지기 때문에 볼륨이 반영구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아테성형 강남필러전문 바이오미클리닉의원 김홍달 원장은 “팔자주름과 같이 깊게 패인 주름은 보톡스보다는 필러를 이용해 꺼진 볼륨을 채우는 것이 좋다”고 설명하며, “깊은 주름일수록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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