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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모임, 여드름 피하고 싶다면 음주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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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어느덧 2014년 연말이다. 해마다 연말에는 송년회, 망년회와 같은 모임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모임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주 일 것 이다. 하지만 분위기에 취해 무리한 음주를 하게 되면 차후 악성 여드름으로 고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과음을 한 다음날은 피부가 유독 마르고 각질이 일어나는 등 평소보다 피부가 건조해졌음을 느낄 수 있는 데, 알코올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면서 체내 수분도 함께 배출되는 탓이다. 더욱이 건조한 피부는 피지분비를 더욱 활발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 여드름이 발생하기 쉬워지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음주로 인한 여드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주 다음날 콩나물국이나 된장국 등을 섭취하여 숙취 해소를 재빨리 도와 체내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물질의 대사를 줄여주는 것이 좋으며 음주 중에는 물을 많이 마시는 버릇을 들여 피부 보습과 체내 숙취해소 작용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좋다.


물론 술을 먹는다고 해서 여드름이 꼭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잦은 음주, 흡연, 야식, 과로, 수면부족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여드름 발생 확률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만약 여드름이 이미 발생한 경우라면 자가적인 방법으로 완치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처음부터 의학적인 도움을 받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 최근에는 아그네스라는 여드름 치료법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아그네스 여드름파괴술은 특수 코팅 및 절연된 마이크로 니들을 삽입한 후 특수한 파장의 열에너지를 발생시켜 피지선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시술로 피지선 깊이만큼 열을 전달하여 표피나 다른 피부조직에 손상이 없으며 여드름재발이 타 치료에 비해 현저히 낮고 그 효과 또한 오래 지속되는 편이다.


이에 부산 리노보클리닉 의원 김자영 원장은 "잦은 음주는 여드름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피부 질환에 영향을 끼치는 등 피부 건강을 위해서도 좋지 않다"라며 "아그네스 여드름파괴술은 피지선을 파괴시켜 여드름 균이 증식할 근거지를 제거하기 때문에 가장 근본적인 여드름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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