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넘치지 않는다. 멋진 외모만큼 개인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이 있을까? 그래서 많은 여성들은 성공과 개인의 만족을 위해 인공적인 미라고 할지라도 성형을 선택하고 있다.
지난해 국제미용성형외과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기준으로 한국은 전체 성형수술 및 미용시술 건수가 세계 7위이며, 인구 1만 명당 건수는 131건으로 1위를 차지해 2위 이탈리아(116건)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적절한 성형과 미용 시술을 통해 외모 콤플렉스를 벗어날 수 있지만, 최근에는 남보다 더 예뻐지기 위해 경쟁적으로 한 무분별한 성형으로 부작용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러한 무분별한 성형의 부작용이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수술 부작용 우려가 커진 가운데 각광 받는 것이 바로 보톡스, 필러이다. 필러 종류에 따라 반영구적 지속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부작용의 위험이 성형보다 적고, 회복기간 없는 필러 시술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빠르게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최근에 강남 바이오미클리닉의 아테성형은 절개를 통한 성형수술을 대신해 필러와 보톡스를 이용해 쁘띠성형이 가능해 졌다.
아테성형은 특허청으로부터 서비스표 등록증을 교부 받은 바이오미클리닉만의 고유 타이틀로 기존 성형 수술의 차선책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아테성형 중 하트성형은 얼굴 처짐과 넓은 턱선을 보톡스와 필러를 통해 개선하여 얼굴의 매끈한 윤곽을 만들 수 있다. 또, T-ZONE성형은 코 끝과 팔자주름 부위 그리고 턱 끝을 필러를 통해 진전시킴으로써 양악을 하지 않고도 입이 들어가 보이도록 해준다. 만일, 무너진 얼굴라인이 고민이라면 아테성형의 W성형을 통해서 개선이 가능하다. W성형은 노화로 인한 팔자주름과 턱라인을 개선하여 얼굴라인을 살아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강남필러성형클리닉 바이오미클리닉 김홍달 원장은 “최근 필러 시술이 급증함에 따라 필러 시술 후 부작용을 겪는 환자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며, “필러 시술 후 부작용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필러 시술 경험이 많은 의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필러 시술 전 반드시 필러 성분이 어떤 것인지, 자신이 원하는 시술이 잘 이뤄 졌는지 등을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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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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