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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사자' 강화...1990선 육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코스피가 오후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커지며 1990선에 가까워지고 있다.


4일 오후 1시4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7.88포인트(0.91%) 오른 1987.79에 거래 중이다.

특히 이날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부양정책에 대한 발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코스피는 1976.30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1980선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3억원, 1061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이 1951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054억원 매수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0.15%)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한국전력(-0.11%)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위주들이 강세다. 특히 현대차(4.23%), 현대모비스(3.51%), 기아차(3.25%) 등이 오름세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3종목 상한가 포함 455종목이 강세를, 하한가 없이 330종목이 약세다. 84종목은 보합.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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