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모범환자로 변신한 여진구, '내 심장을 쏴라'서 이민기와 호흡

시계아이콘00분 4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모범환자로 변신한 여진구, '내 심장을 쏴라'서 이민기와 호흡 영화 '내 심장을 쏴라' 스틸컷
AD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여진구가 이번에는 '내 심장을 쏴라'의 병원생활 6년차 모범환자 '수명'으로 변신해 이민기와 호흡을 맞춘다.

15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새드 무비'로 데뷔한 여진구는 이후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를 비롯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뿌리 깊은 나무'·'자이언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로 성장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 안정감 있는 연기는 기본,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와 훈훈한 비주얼로 누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대한민국 대표 남자 배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해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에서 '화이' 역을 맡아 김윤석·조진웅·김성균 등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강렬한 연기로 제34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는 등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그런 그가 영화 '내 심장을 쏴라'의 주인공 '수명' 역을 맡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내 심장을 쏴라'는 평온한 병원생활을 이어가던 모범환자 '수명'(여진구 분)이 시한폭탄 같은 동갑내기 친구 '승민'(이민기 분)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여진구가 맡은 '수명'은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6년째 병원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인물로, 어디로든 숨고 싶어 하고 소심한 자신과는 정반대인 25살 동갑내기 친구 '승민'을 만나게 되면서 조금씩 변화를 겪게 된다.


실제 나이보다 많은 스물다섯의 '수명'을 연기한 여진구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외적인 변신을 시도한 것은 물론 깊은 내면 연기와 이민기와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는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배우 여진구가 보여줄 '수명'의 모습이 기대되는 영화 '내 심장을 쏴라'는 2015년 1월,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