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홈플러스는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전국 138개 점포(성서점, 작전점 제외)에서 TG삼보 노트북(N1502)을 39만9000원 기획 특가에 선보이고 2000대 한정 수량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동급 사양 대비 최저가 수준의 가격으로, 지난 8월에 2주간 특가행사를 진행한 뒤 문의가 쇄도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홈플러스와 TG삼보가 공동 기획해 추가 행사를 마련했다.
TG삼보 노트북은 메탈 화이트 칼라, 24.5mm의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설계돼 콤팩트한 사이즈와 얇은 베젤(테두리 두께)로 몰입감을 극대화한 15.6형의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멀티태스킹에 최적인 인텔 4세대 초 전력 쿼드코어 기반 펜티엄 프로세서의 윈도우 8.1 위드빙(With Bing)을 탑재해 더 친근하고 스마트한 기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노트북이다.
이번 TG삼보 노트북 N1502의 메인 메모리는 4GB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저장용량은 500GB의 하드 디스크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최신 인텔 4세대 노트북용 베이 트레일(Bay Trail)-M 플랫폼을 적용해 CPU Fan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초 저전력 소모로 일반 노트북 대비 배터리 구동 시간이 길어졌다.
하동석 홈플러스 디지털가전팀 바이어는 "이번에 선보이는 TG삼보 노트북은 홈플러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기획상품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초특가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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