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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패키지 예약률 개선...목표가↑<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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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일 하나투어에 대해 최근 패키지 예약률이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8만8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1월 패키지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성장으로 마감했다"며 "이같은 개선세는 같은 기간 12월 20.9%, 1월 10.0%, 2월 67.9% 등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성 연구원은 "내년에는 기저효과 및 여행 수요의 증가로 하나투어와 같은 패키지 업체들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내년 영업이익은 별도 기준으로 전년 대비 42.6% 증가한 460억원, 연결 기준으로는 같은 기간 35.1% 오른 533억원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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