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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환 국토부 장관, 호남고속철도 건설 상황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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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환 국토부 장관, 호남고속철도 건설 상황 점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이 29일 오송역 호남고속철도 오송~광주송정 구간 5-3공구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김계웅 철도시설공단 건설본부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고 있다.(사진제공: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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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국토교통부는 29일 서승환 장관이 오송역과 광주차량기지 등을 찾아 내년 3월 영업운전 개통을 앞둔 호남고속철도 건설 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오송역을 방문해 호남고속철도 건설·개통 준비 현황을 보고 받았다. 공주역의 경우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객이 적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 만큼 연계교통망을 조속히 구축하는 등의 대책 강구를 지시했다.


이후 광주차량기지로 이동해 고속철도 차량검수 과정과 향후 차량기지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서 장관은 "개통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국민들이 안전하게 호남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품질·안전관리에 신경 써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고속철도 건설 사업은 총사업비 8조4000여억원을 투입해 오송~광주송정구간 182㎞를 잇는 사업이다. 개통이 완료되면 호남선 용산~광주송정구간을 현재보다 66분 단축된 1시간30분대에 운행 가능하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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