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11월 27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시계아이콘02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11월 27일 목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삼성, 방산·화학 4개계열사 한화에 1조9천억 매각 재계 구조조정 신호탄 쐈다
삼성전자 7년만에 자사주 2.2조 산다
또다시 식물국회
음식배달 앱 1위 '배달의 민족' 골드만삭스서 400억 투자유치
특목고 사배자전형 의무선발비율 축소

* 한경
삼성·한화 2兆 빅딜…"선택과 집중으로 위기 돌파"
(주)LG사장 하현회 전자 사장 조준호
삼성전자 주가 부양…자사주 2조2000억 산다
우리銀 매각 '국제 망신'
중소연기금 묶어 68兆 큰손 만든다
다산기술상 大賞 하헌필 KIST 단장


* 머투
더빨라진 삼성 마하경영→광속경영
신생벤처 56% "해외진출 경험"
양도세 감면 의무임대기간 10년→8년 단축
정의화 국회의장 '14개 예산부수법안' 지정 담뱃세 인상안 넣고 법인세 인상안 빼고

* 서경
삼성전자 자사주 2조 매입
삼성-한화 2조 빅딜 '선택과 집중' 기업 자발적 구조조정 확산되나
비싸야, 비싸도 팔리는 이상한 나라 대한민국은 호갱 공화국
담뱃세 등 14개 세법 자동부의


* 파이낸셜
野 보이콧에 국회 올스톱
17년만에 꺼내든 매각카드 삼성 미래 위한 통큰 '한 수'



◆주요이슈


* 삼성전자, 자사주 12.2%로 확대…증권가 "지배구조 개편 시동"
- 26일 삼성전자가 2조원대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음. 매입 규모는 보통주 165만주, 우선주 25만주로 각각 1조9635억원, 2297억5000만원 규모. 삼성전자는 종전 보통주 기준 11.1%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번 자사주 취득을 마치고 나면 보통주는 12.2%, 우선주는 14.1%까지 지분 비중이 늘어남. 아울러 삼성전자는 27일 장 시작 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2208억원(1150만주) 규모의 제일기획 주식을 사들이기로. 이번 주식 처분으로 제일기획이 소유하는 자사주는 686만2500주(5.96%)로 줄고, 삼성전자가 보유한 제일기획 주식 수는 1449만8725주(12.6%)로 늘어남. 삼성전자는 자사주 취득은 주주가치 재고, 제일기획 지분 취득은 삼성전자의 마케팅 역량 확대라는 입장이지만 시장의 반응은 삼성전자가 마침내 지주사 체제 전환을 위해 시동을 건 것으로 분석


*정부 '에볼라 긴급구호대' 1진 10명 12월13일 파견
- 정부가 '에볼라 긴급구호대' 1진 10명 내달 13일 파견하는 등 3회에 걸쳐 총 30명을 시에라리온에 파견하기로. 긴급구호대 1진은 보건복지부와 국방부가 공모로 선발한 의사 4명, 간호사 6명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됨. 정부는 긴급구호대 파견을 위해 응모를 받은 결과 145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의사가 35명, 간호사 가 67명,임상병리사 23명,현장 관리자 30명이었다고 전함. 선발대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현장 안전 관리자 굳이 필요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고 임상병리사 역시 우선 순위가 높지 않다고 판단해 일단 제외했음. 긴급구호대의 현지 파견 기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통상 4주간 근무한 다음 철수해 3주간 격리하는 방안을 구상중임. 우리 보건 인력이 감염될 경우 유럽지역으로 후송해 치료를 받도록 할 방침임. 정부는 다음 주께 민·관 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개최해 긴급구호대 파견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최종 결정할 예정.


* 檢, '모뉴엘 뒷돈 의혹' 수출입은행장 비서실장 체포
- 중견 가전업체 모뉴엘의 사기대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금품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수출입은행 관계자를 전격 체포.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26일 모뉴엘의 부실대출 의혹과 관련해 금품 청탁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현 수출입은행장의 비서실장인 서모씨를 체포해 조사 중임. 서씨는 대출담당 부서장으로 재직할 당시 모뉴엘의 대출한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가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음. 검찰은 모뉴엘 박홍석 대표 등 관련자들에 대한 계좌추적과 증언 등을 통해 서씨에게 금품이 건네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져. 한편 검찰은 서씨를 시작으로 모뉴엘 대출에 관여한 수출입은행 관련자들을 살펴보는 한편 무역보험공사 등 다른 신용대출 담당 직원들 역시 수사 선상에 올려두고 있음.


* 美소요사태 사흘째…추수감사절 연휴 시작
-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시의 소요 사태가 26일(현지시간) 사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전날 미국 전역에서 시위가 발생, 수많은 시위대가 경찰에 체포. 미국 ABC 방송은 이날 퍼거슨시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을 발사했으며 45명을 체포했다고 전해. 퍼거슨 시 주요 도로를 따라 밤늦게까지 시위가 이어지면서 경찰차 한 대가 불에 타고 경찰과 시위대 간에 최루탄과 화염병, 돌을 투척하면서 충돌이 이어져. 다만 24일에 비해 피해 규모는 줄었고 경찰에 체포된 인원도 첫날 61명에서 감소. 미 언론은 전날 시위가 첫날처럼 격화되지 않은 데 대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강력한 경고가 한몫했다고 분석.


◆눈에 띈 기사


* 강화된 실명제법 오해와 진실, 이건 이렇습니다
- 일명 '차명거래 금지법'이라고 불리는 개정된 금융실명제법 시행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정된 금융실명제법의 핵심과 이전 금융실명제법과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처벌 수위와 대상, 예외사항 등 금융소비자들이 주의할 점을 짚어준 기사.


* "중국폰 성장, 내년이 꼭지?" 고개 드는 성장 제동론
- 중국 내 의존도가 높은 중국 스마트폰업체들이 중국 스마트폰 성장률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점유율도 축소되고 있으며 내년을 기점으로 중국폰의 구조조정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안방시장의 정체에 위기를 느낀 중국폰업계가 해외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지만 온라인 판매 방식과 현지화 부재로 해외시장에서 점유율을 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들여다본 기사.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