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체조, 탁구 등 생활체육활동에 참여하고 체육동호인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스포츠센터를 방문해 '늘품건강체조' 시연을 관람하고 체험한 뒤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문화를 활성화하고 생활체육 동호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대통령은 그간 문화가 있는 날을 계기로 공연이나 전시회 관람을 해왔으며 생활체육활동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운영해오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월 3D 애니메이션 '넛잡'을, 2월에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관람했다. 6월에는 간송문화전, 8월은 융복합공연 '원데이' 공연 현장을 찾았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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