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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문화가 있는 날', 50여개 음악·문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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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오는 24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 곳곳에서 음악 및 문화 관련 기획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9월 ‘문화가 있는 날’은 낭만적인 ‘문화’ 프로그램들로 마련돼 있어 가족, 친지, 연인 등과 참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가장 눈길 끄는 기획공연으로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리는 작은 콘서트 ‘가을 소리’를 비롯해 명동성당 마당의 ‘들머리 마당음악회’, 부산 도시철도 신평역의 ‘레일 위의 음악살롱’ 등 총 50여 개가 넘는다. 9월의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 및 문화 프로그램은 총 1435개다.특히 ‘명동성당 들머리 마당음악회’는 명동성당의 새 단장 이후 첫 대외행사다.

이달부터는 학교와 집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만나볼 수 있다. 문체부는 교육부와 협력해 ‘문화가 있는 날’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공연 ‘문화가 있는 학교’를 펼친다. ‘문화가 있는 학교’는 24일 서울 거원중학교와 대전 대신초등학교 공연 등을 시작으로 10월부터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공연을 볼 시간을 못내는 시민들을 위해 올레티브이(olleh TV)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인기 콘텐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인식 올레티브이 콘텐츠사업본부 상무는 “폭넓은 영화와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 콘텐츠를 보는 것 자체가 문화생활의 일환”이라며, “이용자들이 문화를 더욱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참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분야별 시설과 혜택 등의 안내는 ‘문화포털’ 사이트 내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민간포털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검색하면 ‘바로가기’를 통해 웹페이지를 방문할 수도 있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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