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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가들, ‘2014 중국국제발명전’서 12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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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 장려상 2점, 특별상 4점…중국 쿤산 화교국제엑스포센터에서 31개국, 1400여점 출품 경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우리나라 발명가들이 ‘2014 중국국제발명전’에서 12개의 상을 받았다.


26일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인 ‘2014 중국국제발명품전시회’에 참가한 우리나라 발명가들이 금상 2개, 은상 2개, 동상 2개, 장려상 2개, 특별상 4개를 받았다.

이달 19~22일 중국 쿤산 화교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중국국제발명전은 2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31개 나라, 1400여점이 출품돼 자웅을 겨뤘다.


금상엔 경북대학교가 출품한 비닐하우스 보온덮개 개폐장치가 뽑혔다. 또 안구운동으로 시력이 떨어짐을 막고 눈을 좋게 해주는 것을 돕는 아이존의 시력회복 운동기용 제어장치는 금상과 함께 이란발명협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에이앤이 출품한 ‘6단계 피부개선법 및 시스템(ANA.D.C 피부관리법)은 은상과 함께 국제지식재산네트워크포럼 특별상을 차지했다. 로보스가 출품한 라커형 신발밑창도 은상과 함께 러시아발명협회 특별상을 거머쥐었다.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출품한 자동혈압계 교정장치, 모발이식장치가 각각 동상을 받았으며 온도조절이 쉬운 수도꼭지는 장려상과 함께 포르투갈발명협회 특별상을 받았다.


그밖에 입체음향조절기가 들어있는 멀티뷰어영상 및 3D(입체)음향 플레이어(하수호)엔 장려상이 주어졌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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