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층간소음 보복상품 등장 '맞불작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이렇게까지 해야하나"…층간소음 보복상품 등장 '맞불작전' 층간소음 보복상품 [사진=MBC 뉴스 캡쳐]
AD



"이렇게까지 해야하나"…층간소음 보복상품 등장으로 '맞불작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일명 '층간소음 보복상품'까지 등장했다.

모양은 꼭 화재감지기다. 스피커가 한쪽으로 소리가 집중되도록 개조돼 이를 천장에 달아 놓으면 소음의 60~70%가 윗집으로 고스란히 전달되도록 만들어졌다.


층간소음에 항의하기 위해 초인종을 누르거나 문을 두드리는 건 안 되지만 천장을 두드리고 소리를 지르는 건 괜찮다는 법원 판결을 내세워 팔고 있는 이른바 '층간소음 보복상품'이다.


층간소음 보복상품은 온라인 오픈 마켓 등을 중심으로 '층간소음 종결자' '층간소음 우퍼스피커' '층간소음 우퍼' 라는 카테고리로 팔리고 있다.


업체 측은 날이 추워지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해당 상품의 주문량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