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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밟기와 유채꽃 추억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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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친환경 영농텃밭 보리 및 유채 파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2015년 봄 도봉구는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들 예정이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20일 도봉동에 있는 도봉구 친환경 영농체험장에 보리 및 유채를 파종했다.

한 해 농사를 다 마치고 난 1500㎡ 면적의 친환경 영농(기부)텃밭에 보리와 유채를 파종, 겨울에는 농사체험을 제공, 봄에는 유채꽃밭을 조성해 포토존 등 도심 속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작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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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를 심어 어린이들에게 우리 선조들의 주식이었던 보리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요즘 보기 힘든 보리의 생육과정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1~2월 중에는 보리밟기 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승호 환경정책과장은 “도시농업이 이웃 간,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친밀감을 조성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 며 “쉽게 접할 수 없는 보리밟기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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