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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최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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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동 주민센터 복지코디네이터 배치 맞춤형 원스톱 복지상담 실시... 민간자원 활용한 동 복지위원회 구성, 2013년부터 통장 복지도우미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중 복지전달체계 개편 노력부문에서 전국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도봉구,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최우수구 선정 이동진 도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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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나타낸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자체 복지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보건복지부는 복지 깔대기 현상을 해소하고 국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복지전달체계 개편추진을 독려하고 개편추진에 많은 노력을 한 지자체에 대한 평가를 했다.


도봉구는 복지전달체계개편 중 동 복지기능 강화를 위해 14개 동 주민센터에 복지코디네이터를 배치, 맞춤형 원스톱 복지상담을 운영했다.

또 동 주민센터에 방문복지 전담 공무원을 배치, 찾아가는 방문상담, 취약계층 발굴과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통장 복지도우미를 운영, 지역사정에 밝은 통장이 취약계층 발굴과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 민간자원 활용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14개동 240여명으로 동 복지위원회를 구성, 취약계층 모니터링, 민간자원 연계 등을 통한 41개의 민간 주도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복지기반 시설이 취약한 쌍문동 지역에 통합사례관리 및 방문행정기능을 전담하는 쌍문희망복지센터를 설치 운영, 옥탑·지하방·고시원 등 주거 취약계층과 거동불편 주민, 독거노인, 은둔형 외톨이 등 취약계층을 찾아내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복지·보건 맞춤형 통합서비스 및 정신보건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해 보다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복지행정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재정이 열악한 도봉구에서 잠재된 지역의 인적자원과 민간자원을 잘 활용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복지로 행복한 도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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