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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관 수여를 받는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근로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기관에 대하여 인증을 해주는 제도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가족친화인증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 됐다.
해남군은 자녀 출산·양육 및 교육 지원제도, 탄력적 근무제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간 인증 효력을 갖게 된다.
가족친화인증 수여식은 오는 12월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있을 예정이며, 군은 인증 수여 후 관내 기업과 기관에 가족친화문화가 조성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전남도에서는 해남군을 비롯 10곳이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확정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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