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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살 진주 운석, 소유주 "270억 달라"VS정부 "그 정도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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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살 진주 운석, 소유주 "270억 달라"VS정부 "그 정도는 아냐" 45억 살 진주 운석 [사진=MBN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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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살 진주 운석, 소유주 "270억 달라"VS정부 "그 정도는 아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난 3월 진주에서 발견돼 화제를 모은 운석의 나이가 태양계 나이와 비슷한 45억 살로 밝혀졌다.

서울대 최변각 교수팀은 지난 18일 첨단 질량분석기를 통해 진주 운석을 측정해 그 나이가 무려 45억9700만년에서 44억8500만년이라고 밝혔다.


이는 태양계의 나이인 46억6700만년과 가까운 것으로, 진주에서 발견된 암석이 운석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20일부터 열리는 '제3회 분석과학기술 국제콘퍼런스'에서 발표된다.


한편 현재까지 진주 운석 4개에 대해 정부가 제시한 매입액은 3억 5000만원이다. 그러나 소유주 측은 45억 살 진주운석에 대해 270억 원의 더 높은 가격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관계자는 "(암석이) 태양의 나이와 비슷하게 나오는 것은 당연하며 진주 운석의 나이가 구해졌다고 해서 학술적인 가치가 더 높아지진 않는다"고 전했다.


45억 살 진주 운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45억 살 진주 운석, 신기하다" "45억 살 진주 운석, 나 같아도 안 팔겠다" "45억 살 진주 운석,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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