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지난 9월 30일 선보인 '네버 스톱 익스플로링(Never Stop Exploring) 캠페인 영상이 공개 43일만에 유투브, 페이스북 등에 걸쳐 조회수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승부욕 돋는 노스페이스 영상'이란 제목의 이 영상은 국내에서 제작된 브랜드 바이럴영상의 유투브 조회수 신기록(약 931만, 19일 기준)을 세웠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진화한 마케팅 기법이 등장하고 기업간 경쟁도 심화되고 있는 바이럴 마케팅 분야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을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고 이색적인 영상을 통해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철학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노스페이스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통해 다음달 7일까지(공식 온라인몰 기준) 신제품 다운재킷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만5000명에게 꽝이 없는 '스크래치 경품카드'를 증정한다. 이 중 1000명에게는 '히말라얀 파카', 'VX 하이브리드 재킷', 다운부츠 '부티' 등 노스페이스의 인기 제품이 포하돼 있는 '탐험백'을 증정한다. 또한 2만4000명에게는 노스페이스의 아이젠을 비롯한 모자, 장갑, 양말, 보온컵 등 겨울용 탐험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감사 이벤트는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해 백화점, 전문점, 직영점 등 오프라인 매장(11월 21일부터 시작, 일부 매장 제외)에서 함께 진행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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