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현대미포조선이 재무건전성 제고 기대감 속 오름세다.
19일 오전 9시17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 거래일 대비 400원(0.47%) 오른 8만4700원을 기록중이다.
현대미포조선은 전날 공시를 통해 포스코 주식 87만2000주 전량을 처분한다고 밝혔다. 처분 금액은 2864억5200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8.84% 수준이다.
회사 측은 "이번 매각이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한 것이며 19일 개장 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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