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대한전선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감자 결정을 하자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19일 오전9시6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 거래일 대비 280원(14.97%) 하락한 1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공시된 감자 결정 소식이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전선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와 우선주 5주를 각각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감자 후 자본금은 5196억원에서 1039억원으로 줄어든다. 감자기준일은 내년 1월30일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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